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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

비누남어 2024. 11. 2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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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종일 서리태를  발송하느라 온몸이 힘들지만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는다. 몸은 무척 피곤한데 앞으로의 나의 삶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과연 나는 잘 살아갈 수 있을까?

나의 곁엔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일까?

무섭기도 두렵기도 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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