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안면도 (16)
꽃지닷컴's 블로그

#전쟁을 가장한 민간인 학살 #625 #태안학살 #안면도 #땅꼴망 #땅쿡골 #학살 피해 희생자 보도 140 부역 1,100 현재 파악된 숫자에 불과하다 내고향 태안과 안면도에서 이뤄진 잔혹한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유가족들의 슬픔과 애환이 담긴 다큐 영화 국가가 자행한 민간인 학살! 그러나 70여년이 지난 지금도 국가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충남 태안군에서도 국민보도연맹원 학살이 시작된다. 그해 7월 12일께 태안경찰서는 후퇴하기 직전에 ‘사기실재’에서 115명의 민간인을 학살한다. 당시 국가권력은 이들 민간인들이 곧 들이닥칠 인민군에 동조할 것이라는 짐작만으로 집단학살한다. 태안의 피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태안을 점령한 인민군 측은 반동을 처단한다는 이유로 116명의 민간인을..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어머니와 함께 태안농업기술센터에 찾았다. 태안로칼푸드 신규농가교육을 받기 위해서다.

조선시대에 와 있는것처럼 부모님과 함께 모든것을 수작업 하고 있다. 이번 서리태 농사는 그야말로 화성처럼 돌이 가득한 벌판에서 수레에 돌을 싫어 날라 어느 정도 정리하고 비닐을 씌우고 밭을 맸으며 손으로 직접 순치기를 진행했다. 꽃이 피기 전까지 몇차례 노린재 약을 살포 했고 질소 인 망간 등 알비료도 주었다. 첫 농사라 꽃이 지고 꼬투리가 잘 보이지 않자 모두 실망 했었다. 추후 우리 먹을 거라도 있는지 다시 방문 했을 때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코투리들이 모습을 나타 내었다. 풍성할 만큼은 아니지만 판매도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양과 크기도 좋은것이 많아 보인다. 이제 몇일간동안 진행 되고 있는 바슴 작업을 또 🤦 계속 해야만 한다.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지만 끝까지 해야만 한다.

9개월 전 논이었던 이곳에 성토를 진행했었다. 비용 문제로 양질의 흙을 받지 못하고 돌이 많이 섞여 있는 흙을 받다 보니 고생도 많았고 우여곡절이 있었다. 서리태를 심고 고추와 호박 등을 심었다. 서리태 꼬투리가 달리기 시작할 때쯤 돌밭에 몇 군데 검은 동부가 자라기 시작했다. 우리가 심지도 않았는데 신기한 녀석이 생겨서 가족 모두 신기해하며 기뻐했다. 꼬투리가 하늘을 향하여 열리는 모습 또한 신기했다. 그 수확의 기쁨으로 일부 영근 녀석들을 따서 엊그제 집으로 왔다. 역시나 밥맛도 일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