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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동부콩 수확의 기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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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논이었던 이곳에 성토를 진행했었다.
비용 문제로 양질의 흙을 받지 못하고 돌이 많이 섞여 있는 흙을 받다 보니 고생도 많았고 우여곡절이 있었다.
서리태를 심고 고추와 호박 등을 심었다.
서리태 꼬투리가 달리기 시작할 때쯤 돌밭에 몇 군데 검은 동부가 자라기 시작했다. 우리가 심지도 않았는데 신기한 녀석이 생겨서 가족 모두 신기해하며 기뻐했다.
꼬투리가 하늘을 향하여 열리는 모습 또한 신기했다.
그 수확의 기쁨으로 일부 영근 녀석들을 따서 엊그제 집으로 왔다.
역시나 밥맛도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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