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서리태 수확 하러 고고씽
오랜만에 다시 농쟝을 향해 출발하려 한다. 몇일 전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오늘 아침은 더 떨어진다고 한다. 역시 가는 날이 장날이다. 서리태 농사 3년차! 올해 서리태 수확은 좀 편하게 하고자 한다. 일단 전동가위로 마른 콩대를 베어내고 외발차를 이용해 콩대를 싫어 갑바에 널 것이다. 이후 하루 이틀 볕에 말리고 처음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콩탈곡기를 빌려 탈곡을 하려 한다. 잠시 두 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짐을 꾸려 출발 해야겠다. #오블완 #티토리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