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수욕장이 새단장에 들어간지 몇달여만에 다시 방문하였다. 20여억원의 예산을들여 야외 수영장 등 연안정비사업이름으로 새단장을 거의 완성한듯했다. 미완공으로 둘레에 줄로 펜스를 쳐 놓았지만 사람들은 그냥 들어가 구경한다.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이다. 현재는 깨끗한 물이 채워져 있고 새 하얀 차돌들이 둘레에 채워져 있지만 개방을하면 사람들이 하나하나 가져갈게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