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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오라토리오로 유명한 멘델스존 엘리야를 서울오라토리오가 무대에 올립니다. 흔히 접할 수 없는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혹, 기회를 얻지 못하시거나 감동의 여운을 다시한번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은 6/19일에 관악문화관에서 다시 엘리야를 재공연 하오니 또 오셔도 됩니다. 그때는 무료공연이에요~^^ 하반기에는 또 천지창조와 메시야를 공연할 예정이니 매니아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2019년이 될듯합니다. 장소: 6/2일(일) pm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오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까란? 마음에 어제부터 내심 걱정이었다. 그렇지만 감사하게도 나에게도 귀한시간들이 주어졌다. 앞에서 두번째 줄에 위치해 한국을 찾아준 마르티누 콰르텟의 연주를 감상했다. 전날 늦은 취침으로 살짝 졸기도 하였지만 베테랑들의 노익장을 엿볼 수 있었다. 드보르작선생님의 훌륭한 작곡이 있었지만 이것을 표현해내는 연주자 기량 또한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이들은 오늘 음 하나하나의 섬세함과 아름다운 선율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국민악파의 민족적 색깔을 잘 표현한 작품이듯 오늘 연주자들이 표현한 음악들은 과히 맛깔스럽게 그들의 정서를 표현 한듯하다. 연주장을 찾은 한국인들을 비롯한 많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도 애환과 그리움을 표현해낸 그보르작의 음악에 홀딱 빠졌으리라 직잠되..
Martinů Quartet 현악4중주가 대한민국 첫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1976년 체코 Prague Conservatory 학생들이 Havlák Quartet이라는 이름의 현악4중주 앙상블 팀을 창단함으로써 탄생되었다. 1985년 보후슬라프 마르티누(Bohuslav Martinů) 재단의 승인을 받아 이름을 현재의 Martinů Quartet으로 변경, 지금까지 유지해 오고 있다.Martinů Quartet은 ‘뮌헨 ARD 콩쿨(독일)’, ‘에비앙 콩쿨(프랑스)’, ‘예후디 메뉴힌 콩쿨(영국)’, ‘프라하 봄 콩쿨(체코)’을 비롯한 세계 주요 국제 콩쿨에서 수상함으로써 전 세계에 그들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매년 ‘프라하의 봄 축제’에서의 연주는 물론, 유럽, 캐나다, 일본 등에서 지속적인 연주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