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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라토리오 최영철 감독 안토닌 드보르작 협회의 명예의 전당에 오르다. 명예의 전당 증서 최영철 감독은 2005년부터 한국과 체코의 연주 및 교육교류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콩쿨(International Antonín Dvořák Composition Competition)를 설립하여 드보르작의 작품과 업적을 알리고 신진 작곡가를 발굴, 육성하는데 힘써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체코 프라하 The Holy Salvador Church에서 개최한 드보르작 추모음악회 ‘Requiem’를 지휘하였습니다. 이에 안토닌 드보르작 협회(회장. Marketa Hallová)는 제9회 작곡콩쿨 대회 시상식 자리에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증서와 선물을 수여하였습니다. 안토닌 드보르작 협회의 명예의 전..

매년 프라하에 방할때마다 여행코스로 항상 배투어를 한다. 물론 단체여행으로 항상 오지만 배투어는 필수라고 말할 수 있다. 1층에는 시원한 음료와 뷔페식의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 각종 과일, 디저트도 먹음직스럽고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날은 날씨가 많이 흐렸다. 우리 일행이 배에 오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나는 식사를 잠시 보류하고 배의 옥상(?)으로 향하고 카메라에 몇몇 풍경을 담아 보았다. 드보르작 콩쿨이 진행되는 프라하 콘서바토리 건물이다.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건물은 그 유명한 루돌피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