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닷컴's 블로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오라토리오의 향연!! 바로크에서 낭만까지, 유럽의 작곡가를 한자리에서 만나다. 9월 공연,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개최 가을에 듣는 클래식,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 서울오라토리오 제71회 정기연주회가 다음과 같이 개최됩니다.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는 서울오라토리는 국내와 해외의 수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였던 클래식 음악(오라토리움 작품) 가운데 가장 감동 있는 악곡들을 선별한 브랜드 연주회입니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 '글로리아', 슈베르트 '독일미사', 샤르팡티에 '테 데움'으로 작품 속에 깃든 작곡가들의 혼과 열정, 그리고 신앙과 음악 업적을 겸허한 마음으로 기리고자 준비하였습니다. 바로크와 낭만시대 클래식 음악, 그리고 세 거장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소중..

계속해서 한국에 폭염이 진향중이다. 봄부터 여태까지 잘 자라주던 작물들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잎이 마르나 싶더니 하나 둘 말라 죽어가기 시작한다. 귀한 열매를 내어주려다가도 다시 시들게한다. 자연은 쉽게 주지 않는것 같다. ​​​​​​

고향 안면도에 왔다. 친척집에서 고구마 농사를 짓는데 농촌의 일손이 부족함이 현실이다. 서툰 손으로 일손을 돕고 있지만 정말 쉽지 않다. 고구마를 줍는것도 일이지만 또한 도매업자에게 판매할때도 크기별로 선별하는데 이것 또한 쉬운일이 아닌것 같다. 고구마를 비롯 농산물이 비싸다고 투정하지 말아야겠다. 그 만큼 농민들의 수고가 여간 대단한 것이 아님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 ​ ​

2017.9.12 샛별해수욕장 영목을 찍고 고남 중장을 지나면서 샛별해수욕장이 있다. 왕복 4차선으로 도로가 정비되어 있어 진입이 쉽다. 무엇보다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연그대로의 해안사구가 펼쳐져 있다. 캠핑장이 따로 있지만 오늘은 샛길로 해안가로 바로 들어가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