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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농장 정리 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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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서리태 농장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할 시기가 왔다.
나는 탈곡한 서리태를 다시 한번 얼맹이로 검불을 고르는 작업을 하였고 어머니는 서리태 밭에 있는 비닐 피복을 받기는 작업을 하였다. 먼지와의 사투를 벌인 어머니의 작업복은 그야말로 밭에서 뒹그른 듯 먼지투성이었다.
오후 늦게 외삼촌 댁에 가서 고무다라에 물을 긷고 외숙모께서 홍시와 김장할 배추와 물을 주셨다. 매번 챙겨 주시기만 해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
아무튼 농장에서의 생활은 내일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돌아가서 택배로 서리태를 판매하고 난 후 또 다른 새로운 일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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